가수 박보람이 추석을 하루 앞둔 3일 저녁 모친상을 당했다.
박보람은 엠넷(Mnet) ‘슈퍼스타K 시즌2’를 통해 2014년 가수로 데뷔했다.
4일 박보람 측 관계자는 “박보람의 어머님께서 오랜 투병 끝에 돌아가셨다. 어린 나이임에도 슬픔을 가누고 꿋꿋이 장례에 임하고 있다.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고 박보람에게도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현재 박보람은 오빠, 동생과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다. 빈소는 강원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돼 있다. 발인은 5일 낮 12시이며, 장지는 춘천 안식원이다.
서경스타 안신길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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