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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취 상태 성폭력 범죄자 3년새 20% 증가…금태섭 "관대한 사법 관행 개선 필요"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

올 8월까지 주취 상태 성폭력 범죄자 6천명 훌쩍 넘어

술에 취한 상태에서 저지른 성폭력범죄가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주취 상태로 성폭력을 저지른 범죄자는 2013년 7,383명에서 2016년 8,886명으로 20.4% 증가했다. 또한 성폭력범죄자 범행시 주최 상태 비율도 같은 기간 25.6%에서 30.6%로 증가했다. 올 8월까지 주취 상태 성폭력 범죄자는 6,262명으로 작년보다 상황은 더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 의원은 “술에 취한 상태에서의 성폭력 범죄 증가세는 위험 수준”이라면서 “주취 성폭력 범죄자에 대해 관대한 사법 관행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정연기자 ellenah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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