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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봄, ‘란제리 소녀시대’ 종영소감 “설레었던 촬영…영광이었다”

배우 이봄이 ‘란제리 소녀시대’ 아쉬운 종영소감을 전했다.

지난 3일 KBS2 8부작 월, 화 드라마 ‘란제리소녀시대’ 박귀자 역을 맡은 배우 이봄이 아쉬운 종영소감과 감사인사를 전했다.

사진=엠비지엔터테인먼트




이봄은 소속사 MB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오랜만에 드라마 촬영으로 많이 설레였습니다. 짧은 촬영 기간 이었지만 너무나 좋은 분들과 함께 작업 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며 애정어린 종영소감을 전했다.

‘란제리 소녀시대’에서 이봄은 주인공 정희(보나 분)의 반 반장이자 규율반장 박귀자 역으로 분해 극 초반 절대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였주었다. 후반부 자신보다 더 똑똑하고 공부잘하고 인기많은 혜주(채서진 분)에게 질투를 느끼며 온갖 악행을 저질러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또한 매 회 짧은 순간 출연으로도 이봄은 임팩트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감초 연기자로 급부상 하고 있다.

한편, 이봄은 영화 ‘죄 많은소녀(김의석 감독)’가 오는 12일 개막하는 제 22회 부산국제영화제에 뉴커런츠 본선작으로 선정되어 부산을 찾을 예정이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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