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국왕 술탄 븐 살만 압둘 아지즈 알-사우드의 발언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근 살만 사우디 국왕은 한국 언론사들과 함께 개최된 기자 회견에서 한국이 문화, 관광 선진국이며 세계에 멋진 예술을 선사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사우디 국왕은 양국이 문화적, 무역적으로 상당히 많은 공통점을 갖고 있으며 이 분야에서 서로 많은 것들을 이루어냈다고 말했다.
이어 살만 국왕은 한국 국민들도 사우디 아라비아라는 곳이 한국의 새로운 발전에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곳이라는 것을 이해할 필요가 있으며, 양 국간의 이러한 협력은 함께하는 발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사진=사우디]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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