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NC는 마산에서 열린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에서 나성범이 석 점 홈런 포함 3안타 3타점, 박석민도 솔로 홈런 등 2안타 2타점을 올린 데 힘입어 10대 5로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SK는 에이스 켈리가 3회 원아웃까지 8실점을 하는 최악의 부진을 보이며 한 경기 만에 가을야구를 마감하게 됐다.
한편 NC는 일요일부터 3위 롯데와 5전 3선승제로 준플레이오프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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