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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삼촌’ 이연복X강레오, 강화도 갯벌장어에 감탄…“맛이 달라!”





6일 방송되는 채널A ‘유쾌한 삼촌-착한 농부를 찾아서’에서는 이연복, 강레오 셰프가 강화도를 찾아 갯벌 장어잡기에 나선다.

두 셰프는 몸 전체를 덮는 장화를 신고 갯벌에 뛰어 들어간다. 이연복 셰프는 장어 잡기에 연이어 실패하는 반면 강레오 셰프는 뜰채를 던지는 대로 장어를 잡아 올린다. 강레오 셰프는 “자꾸 욕심이 생기네”라며 장어 잡기에 열중한다.

오랜 시간 갯벌에서 작업을 하다 결국 지친 강레오 셰프. 그는 “나 이제 나갈래”라고 외치며 갯벌에서 도망치려 해 현장 스태프들이 웃음을 터뜨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두 셰프가 방문한 곳은 자연 그대로의 상태에서 양식장을 만들어 장어를 키우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사료를 사용하지 않는 대신 바닷물을 끌어와 장어가 자연 상태의 미생물을 먹게끔 유도하고 있다.



이연복 셰프는 갯벌 장어를 맛본 후 “여태 내가 먹었던 장어와는 다르다”라고 감탄한다. 강레오 셰프도 “덜 느끼하고 껍질이 두껍다”라면서 갯벌 장어의 매력에 푹 빠진다.

한편 이날 소개되는 착한 갯벌 장어 양식장은 ‘강화갯벌장어 영어조합법인’으로 인천 강화군 내가면 중앙로 1277에 위치해 있다.

[사진=채널A ‘유쾌한 삼촌-착한 농부를 찾아서’ 예고영상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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