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민우혁의 아내 이세미가 걸그룹 출신임을 밝혔다.
7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추석특집 ‘2017 행복한 한가위, 가족과 함께’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민우혁 아내 이세미는 “원래는 가수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세미는 “LPG 2기 멤버로 활동하다가 ‘노래는 나랑 맞지 않다’고 생각했다”며 “과감하게 접고 우혁씨를 만났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세미는 “민우혁이 내 인생 터닝포인트가 돼서 쇼호스트가 된 지 5년차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민우혁 이세미 부부는 첫 타자로 무대에 올라 김종서 ‘아름다운 구속’으로 흥겨운 무대를 꾸몄다.
[사진=KBS2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