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3시 36분께 전북 군산시 공단대로에서 A(22)씨가 몰던 K5 승용차가 전봇대를 들이받아 변압기가 차량 위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B(22) 병장이 숨졌다. B 병장은 말년 휴가 중 변을 당했다.
A씨와 나머지 탑승자 등 2명은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
경찰은 친구 사이인 이들이 드라이브를 나왔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전북지방경찰청 제공/연합뉴스]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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