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는 살아있다’ 이유리가 김수미를 빼돌렸다.
7일 방송된 SBS ‘언니는 살아있다’에서는 연민정(이유리 분)이 양달희(다솜)을 응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달희는 사군자(김수미)를 태운 구급차를 쫓다가 뒤에서 오던 연민정의 차와 교통사고를 내고 말았다.
이에 분노한 연민정은 “빨리 내려. 운전 발로 하냐”고 소리쳤지만 양달희는 “바쁘다”며 무시하려 했다.
결국 연민정은 “운전은 미친 개처럼 해놓고 어딜 도망가려고”라며 “이 구역의 미친 년은 나야 이런 거야?”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연민정은 양달희의 양볼을 거칠게 잡고는 그간 양달희의 악행들을 읊기 시작했다.
연민정은 양달희에게 “운전 똑바로 해라”고 경고한 후 사군자를 빼돌려 사라졌다.
[사진=SBS ‘언니는 살아있다’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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