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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TV영화-10월8일]마션, 인터스텔라. SF의 세계로

■마스터(OCN, 11:50)

■인터스텔라(OCN, 15:10)

■마션(OCN, 19:10)

마스터




■마스터(OCN, 11:50)

조의석 감독, 이병헌·강동원·김우빈 주연

화려한 언변, 사람을 현혹하는 재능, 정관계를 넘나드는 인맥으로 수만명 회원에게 사기를 치며 승승장구해온 원네트워크 진회장. 반년간 그를 추적해온 지능범죄수사팀장 김재명은 진회장의 최측근인 박장군을 압박한다. 원네트워크 전산실 위치와 진회장의 로비 장부를 넘기라는 것. 뛰어난 프로그래밍 실력과 명석한 두뇌로 원네트워크 키워 온 브레인 박장군은 계획에 차질이 생긴 것을 감지하자 빠르게 머리를 굴리기 시작한다.

지능범죄 수사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브레인.서로 속고 속이는 추격을 시작한다.

인터스텔라


■인터스텔라(OCN, 15:10)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매튜 맥커너히·앤 해서웨이·마이클 케인·제시카 차스테인·캐시 애플렉 주연

세계 각국의 정부와 경제가 완전히 붕괴된 미래, 지난 20세기에 범한 잘못이 전 세계적인 식량 부족을 불러왔고, NASA도 해체됐다. 이 때 시공간에 불가사의한 틈이 열리고, 남은 자들에게는 이 곳을 탐험해 인류를 구해야 하는 임무가 지워진다. 사랑하는 가족을 뒤로 한 채 인류라는 더 큰 가족을 위해 그들은 희망을 찾아 우주로 간다.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 시각효과상 수상. 제72회 골든글로브시상식 음악상 노미네이트

마션


■마션(OCN, 19:10)

리들리 스콧 감독, 맷 데이먼·제시카 차스테인 주연

NASA 아레스 3탐사대는 화성을 탐사하던 중 모래폭풍을 만나고 팀원 마크 와트니가 사망했다고 판단해 그를 남기고 떠난다. 극적으로 생존한 마크 와트니는 남은 식량과 기발한 재치로 화성에서 살아남을 방법을 찾으며 자신이 살아있음을 알리려고 노력한다.

마침내 자신이 살아있음을 지구에 알리게 된 마크 와트니. NASA는 총력을 기울여 마크 와트니를 구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아레스 3탐사대 또한 그를 구출하기 위해 그들만의 방법을 찾는다.

‘에이리언’ 등 SF 영화의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이 연출해 이슈를 모은 이 영화는 가장 낙천적인 SF영화라는 평을 받았다.

/우영탁기자 ta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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