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은 전국 기준 27.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의 기록 29.6%보다 2.4%포인트 낮은 수치이지만, 주말극 전체를 통틀어 가장 높은 기록.
이날 경쟁 드라마 SBS ‘언니는 살아있다’는 이유리의 ‘연민정’ 캐릭터 깜짝 출연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어 모았다. 8.2%, 18.5%, 20.4%, 22.6%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는 7.3%를 기록, ‘도둑놈 도둑님’ 결방으로 대체 편성된 영화 ‘라라랜드’는 5.6%를 나타냈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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