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이를 위해 입주예정자를 대상으로 LH공사가 실시하는 사전점검 기간을 활용해 ‘따복하우스 및 행복주택 임대보증금 이자지원 사업’ 홍보에 집중할 방침이다.
8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달 말 의정부 호원 행복주택을 시작으로 11월 파주 운정지구 행복주택, 12월 화성 진안1 따복하우스 등 모두 7개 단지 4,000여세대가 올 연말까지 입주할 예정이다.
임대보증금 이자지원 사업은 경기도내 따복하우스와 행복주택 입주자 중 전세자금 대출자의 임대보증금 대출이자를 도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 6월부터 수시로 접수 받고 있다.
도는 459억원의 도비를 투입해 2020년까지 따복하우스(1만호)와 행복주택(5만호) 입주자 중 전세자금 대출자의 임대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자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따복하우스 홈페이지(www.ddabokhouse.co.kr)를 참조해서 신청하면 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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