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는 13.1%, 20.8%(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20.1%와 비교할 때 0.7%P 상승한 수치다. 2주 연속 20%대를 돌파하며 일요 예능 중 단연 우뚝 선 모습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추석특집 ‘미운 남의 새끼’로 꾸며졌으며 윤정수와 김종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밥상 차리는 남자’는 9.7%,KBS2 ‘개그콘서트’는 7.6%를 나타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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