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 기업성장 지원센터가 탄소섬유 부품 소재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해 주목받고 있다. 최근 자동차와 비행기 등으로 적용 분야가 넓어지는 탄소섬유 부품 소재 산업이 구미산업단지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산업을 부상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기업성장 지원센터는 탄소 기초 입문 재직자 무상교육을 통해 탄소 재료의 기본 구조의 응용 및 제조기술 등 탄소 개론 교육으로 이해를 높이고 탄소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통찰력을 키우고 있다. 탄소산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지난 9월 하순 실시한 교육에서 참여 열기가 높아 11월 8일부터 3일간 탄소 복합재료 입문과정 교육을 하는 등 기반을 구축하는데 일조할 방침이다.
/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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