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가요계에 따르면 티파니와 수영, 서현 세 멤버는 재계약을 마친 나머지 멤버들과 달리 SM과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서경스타에 “소녀시대는 저희 SM에게도 팬 여러분께도 아주 소중하고 의미 있는 그룹이다. 멤버들 또한 해체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라고 전하며 “다만, 계약이 종료된 멤버들이 있으므로 소녀시대의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서는 멤버들과 논의해 신중하게 결정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8월 10주년 기념 앨범 정규 6집 ‘홀리데이 나이트(Holiday Night)’를 발표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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