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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법정’ 이일화, 전광렬 성범죄 제보하려다 실종…‘섬뜩’





‘마녀의 법정’ 이일화가 실종됐다.

9일 첫 방송된 KBS2 ‘마녀의 법정’에서 곽영실(이일화 분)이 조갑수(전광렬)의 성범죄 증거를 폭로하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곽영실은 뉴스에서 민지숙(김여진)이 조갑수의 성범죄 혐의에 대한 제보를 받는다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

이어 곽영실은 민지숙에게 전화해 “조갑수 서장이 10년 전에 그 짓을 한 거 자백한 테이프를 갖고 있다”고 털어놨다.

곽영실은 테이프를 건네기 위해 민지숙과 만날 약속을 잡았다.



하지만 곽영실은 엘리베이터에서 조갑수와 마주치고 말았고 조갑수의 섬뜩한 눈빛과 함께 엘리베이터 문은 닫혀버렸다.

결국 곽영실을 실종됐고 딸 마이듬(정려원)은 다시는 엄마를 만날 수 없었다.

[사진=KBS2 ‘마녀의 법정’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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