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냉장고를 부탁해' 김생민..."정상훈 내 수입 뛰어넘어 배아파"

‘냉장고를 부탁해’ 김생민...“정상훈 내 수입 뛰어넘어 배아파”




‘슈퍼그뤠잇’ 게스트 김생민과 정상훈이 서울예대 시절의 인연을 털어놨다.

9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 150회 방송에서는 대세 배우 정상훈 그리고 ‘통장요정’ 김생민의 냉장고가 최초로 공개됐다.

이날 두 사람은 첫 만남에 대해 “대학 시절 개그동아리 선후배 관계로 처음 만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정상훈은 “당시 함께 동아리 선배였던 정성화와 송은이는 나를 합격시켰는데, 김생민만 반대했다”라고 말하며, “형이 왜 날 싫어할까 고민했다”고 폭로했다.

그러자 김생민은 “상훈이는 나의 개그 소신에 어긋나는 후배였기 때문이다”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정상훈은 대학 시절 개그동아리 입단시험에서 선보였던 개인기를 궁금해하는 MC와 셰프들을 위해 직접 이를 재연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생민은 “저러고도 반성을 안했었다”라며 일침을 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생민은 “늘 도와주고 싶었던 후배 정상훈이 이제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성공해 내 수입을 뛰어넘어버렸다”며 “솔직히 배가 아프다”고 털어놔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이어 김생민은 “상훈이가 먹고 살 수 있게 해 달랬지, 이렇게까지 잘 되게 해 달랬냐”며 신동엽에게 호소했었던 사연을 공개하며 “상훈이는 좀 내려와야 내 소중함을 안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김생민이 털어놓는 정상훈의 과거와 절친마저 배 아프게 한 ‘대세남’의 냉장고는 9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냉장고를 부탁해’ 15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캡처)

/서경스타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