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용띠클럽’ 홍경민 “차태현 롱런 비결? 친근한 이미지 때문”

‘용띠클럽’ 홍경민이 차태현의 연예계 롱런 비결을 밝혔다.

홍경민이 1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KBS 미디어센터 5층 심석홀에서 열린 KBS 새예능 ‘용띠클럽 - 철부지 브로망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지수진 기자

10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매봉산로 KBS미디어센터에서는 김민석PD,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이 참석한 가운데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용띠클럽-철부지 브로망스’(이하 용띠클럽)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홍경민은 “차태현의 롱런 비결은 친근한 이미지에 있는 것 같다. ‘집집마다 차태현 한 명씩 있어야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라고 20년지기 친구 차태현의 연예계 롱런 비결을 말했다.

이에 옆 자리에 있던 홍경인은 “홍경민은 항상 성실하다. 방송국 스태프들도 많이 느낄 것이다”라며 “예전에 ‘지금까지 버텨준 우리 잘했다’ ‘지금 이 일을 안 하면 무엇을 했을까’라고 문자로 이야기한 적이 있다. 그러면서 끝까지 이 일을 하자고 했다. 서로 버틸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용띠클럽-철부지 브로망스’는 철들기를 거부한 20년 지기 용띠 절친들의 좌충우돌 소동극을 담은 야외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오늘(10일)부터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