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지난달 22일 4차 산업혁명과 지능정보화 시대를 이끌어 갈 핵심 정보지식 공무원을 양성하고 정보화 역량 개발 촉진을 위해 열린 ‘2017 합천군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이날 대회는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및 읍면을 대표해 6급 이하 공무원 38명이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최우수상에 쌍책면 문주철, 우수상은 축산과 윤인선, 장려상에는 공공시설사업소 강민진, 적중면 최민정이 선정돼 11월 정례조회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정보기술을 활용한 행정서비스 개선방안에 대해 생각해보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여 주민들에게 질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성적우수자는 오는 10월 18일 경상남도에서 열리는 ‘2017년 경상남도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에 합천군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합천=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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