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접수 내용을 보면 유치원 교사는 65명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 482명(7.42대1)이, 5명을 선발하는 장애인구분 모집에 4명(0.8대1)이 각각 접수했다. 초등학교 교사는 103명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 243명(2.36대1)이, 7명을 선발하는 장애인구분 모집에 10명(1.43대1)이 각각 접수했다.
특수학교(유치원) 교사는 6명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 29명(4.83대1)이, 1명을 모집하는 장애인구분 모집에 1명(1대1)이 각각 접수했다. 또 특수학교(초등) 교사는 31명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 162명(5.23대1)이, 2명을 선발하는 장애인구분 모집에 4명(2대1)이 각각 접수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663명(70.9%)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30대 218명(23.3%), 40대 53명(5.7%), 50대 1명(0.1%) 순이다. 성별로는 여성이 831명(88.9%)으로 남성 104명(11.1%)보다 훨씬 많았다. 지원자 중 최고령자는 52세 남성으로 나타났다.
이번 임용 제1차 필기시험 시험장소는 다음 달 3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응시자는 다음 달 11일 오전 8시30분까지 수험표와 신분증을 갖고 해당 시험장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교육청 홈페이지(http://www.pen.go.kr/) ‘공시사항’란의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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