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0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 연장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근혜 구속 연장 여부 관련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귀가를 100% 확신한다”고 전했다.
오늘 10일 박 전 대통령의 제부인 신 총재는 트위터에 “16일 박근혜 구속만기, 구속연장은 양심을 팔아먹는 사람만이 가능한 꼴이고 인민판사 아니고는 불가능한 꼴 좌파정권 뿌리째 흔들릴 수 있는 꼴이고 문재인 대통령도 퇴임 후 안전보장은 하늘의 별따기 꼴이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일각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당선 자체가 원천 무효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전해졌다.
한 매체(노컷뉴스)는 지난 6일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의 선거개입 혐의가 유죄로 최종 확정되면 거센 후폭풍이 몰아칠 것으로 전망된다”며 “박근혜 정권은 정통성을 잃게 돼 전례 없는 ‘선거무효’ 판결이 나올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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