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전 국가대표 박지성과 SBS 전 아나운서 김민지가 두 아이의 부모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성의 장모인 동양화가 오명희 교수는 10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딸 김민지가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라고 발표했다.
앞서 2015년 11월 첫째 딸 연우를 얻은 지 2년 만으로, 성별과 구체적인 출산 날짜 등은 알려지지 않고 있는 상황.
한편 지난 2014년 7월 결혼한 박지성과 김민지 부부는 현재 영국 런던에 거주하고 있다.
[사진=박지성 인스타그램]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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