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추석 극장가 끊임 없는 관객 몰이에 성공한 <아이 캔 스피크>가 연휴의 직후, 10일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달 21일 개봉 후 빠른 속도로 손익분기점을 넘으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아이 캔 스피크>. 이번에는 김현석 감독 작품 중 최고 흥행작인 <시라노; 연애조작단>(2,684,798명)의 기록을 경신해 더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아이 캔 스피크>는 개봉 4주차에도 지칠 줄 모르는 관객들의 호평과 추천 세례는 물론, N차 관람 열풍까지 불러일으키는 등 꾸준한 흥행세를 자랑하며 장기 흥행 노선에 완전히 안착했다.
이와 함께 <아이 캔 스피크>는 두 팔 벌려 큰 하트를 만들고 있는 관객들을 배경으로 감독과 배우들이 300만 관객 돌파를 자축하는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 캔 스피크>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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