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부산시, 제9호 공무원 발명가 탄생…변현준 소방장





부산의 한 소방관이 안정적이고 효과적으로 화재 진압을 할 수 있는 스프링클러 보조장치를 발명해 특허를 받았다.

부산시는 ‘스프링클러 수손피해 방지대’를 발명한 변현준(사진) 부산 중부소방서 소방장이 최근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등록 결정 통보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변 소방장은 이번 특허로 부산시 제9호 직무발명가로 이름을 올렸다.

‘스프링클러 수손피해 방지대’는 화재 진압 이후에도 스프링클러에서 계속 흘러나오는 소화수를 안정적으로 차단하고 이를 모아 효과적으로 배출하는 기능을 갖춘 장치다.



스프링클러의 오작동도 막을 수 있다.

변 소방장은 “평소 현장에서 진화 활동을 하면서 느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 장치를 발명하게 됐다”고 말했다.

부산시는 ‘공무원 직무발명 제도’를 운용해 지금까지 총 65건의 직무발명 신고를 받았으며 이번 장치를 포함해 9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