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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 웨인스타인 “레스토랑 화분에 사정했다” 충격 목격담, 수십 년간 여배우 ‘성추행’

하비 웨인스타인 “레스토랑 화분에 사정했다” 충격 목격담, 수십 년간 여배우 ‘성추행’




美 프로듀서 하비 웨인스타인의 성추문 스캔들이 날로 거세지고 있다.

지난 7일 뉴욕의 전직 뉴스 앵커 로렌 실반은 허핑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하비 웨인스타인이 자신의 앞에서 보였던 엽기적인 행동을 고백했다.

하비 웨인스타인이 자신이 보는 앞에서 자위 행위를 했다며 “레스토랑의 복도에서 화분에 사정할 때까지 내게 지켜보게 했다”고 로렌 실반은 이야기했다.

또한, 그녀는 곧바로 하비 웨인스타인을 고소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그의 파워가 두려웠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한편, 웨인스타인 컴퍼니는 하비 웨인스타인을 해고했다고 공식 발표했으며 웨인스타인이 수십 년간 여배우와 부하 여직원들을 성추행해왔다는 뉴욕타임즈 보도 후 3일 만에 발표이다.



그는 할리우드의 거물 영화제작자로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이자 쿠엔틴 타란티노 대표작 ‘펄프픽션’을 제작했다.

이어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의 영어권 국가 배급을 맡았다.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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