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릴 전망이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인 12일은 전국이 오전에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에는 서울·경기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오고 강원 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가끔 비가 오겠다고 내다봤다.
내일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과 전남 남해안, 경상, 울릉도·독도 5∼40㎜,강원 영서 남부와 충청, 전라, 제주에는 5㎜ 안팎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됐다.
또한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 낮 최고기온은 13∼18도로 평년보다 5∼9도 가량 떨어지고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이라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
12일 지역별 낮 기온을 보면 서울 15도, 인천 14도, 춘천 14도,청주 대전 13도,광주 15도, 대구 16도, 부산 18도,울산 17도,제주 19도.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전날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약간 낮을 것으로 보이고 오존 농도는 전 권역이 전날과 비슷할 전망이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