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송승헌X고아라 조합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OCN 새 주말드라마 ‘블랙’(극본 최란, 연출 김홍선)이 하이라이트 공개 후 드라마 팬의 관심을 받고 있다. 출연진으로는 송승헌, 고아라를 필두로 이엘, 김동준 등 개성 강한 조연이 등장한다.
드라마 ‘블랙‘은 죽음을 지키려는 死(사)자 블랙과 죽음을 예측하는 女(여)자 하람이 천계의 룰을 어기고 사람의 생명을 구하고자 고군분투하는 생사예측 미스터리를 표방한다.
저승사자가 등장한다는 점, 남녀 주연의 나이 차가 크다는 점에 방영 이전부터 ‘도깨비’를 연상하게 한다는 의견이 많았으나, 최근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송승헌은 “‘도깨비‘와 다른 차별성이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송승헌이 오랜만에 드라마 하네”,“둘 다 연기력이 불안불안하다”, “소재는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블랙’은 오는 14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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