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되는 채널A ‘관찰카메라 24’에서는 ‘관슐랭가이드-전주 편’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주에서 ‘관슐랭가이드’(관찰카메라+미슐랭가이드)를 선보인다. 한옥마을, 객리단길 등을 찾아 맛과 가격, 인기도 등의 평가항목으로 전주 맛집들을 선정한다.
전주 한옥마을이라고 하면 한복을 입고 구경하는 관광객들을 떠올리기 쉽지만 관찰카메라가 포착한 것은 길거리 음식. 스테이크, 로브스터를 비롯해 요즘 전주에서 대세라는 비빔빵까지 다양한 음식들이 공개된다.
객리단길은 최근 젊은이들의 신흥 핫플레이스로 등극한 곳이다. 전주 구시가지에 젊은이들이 분위기 있는 식당을 차리기 시작하면서 서울 경리단길에 버금가는 객리단길의 인기가 시작됐다. 이곳에서는 12시간 훈제한 등갈비와 오리고기, 정통 스페인 요리, 퓨전 일식 등 젊은 감각의 맛있는 음식들을 만날 수 있다.
심도 높은 관찰력으로 찾아낸 맛! ‘관찰카메라 24’ ‘관슐랭가이드-전주 편’은 오늘 11일저녁 8시 20분 에서 방송된다.
[사진=채널A ‘관찰카메라 24’ 예고영상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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