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나라의 일상 사진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과거 장나라는 자신의 개인 SNS 계정에 “엄마랑 맛있는거 먹으러. 먹고 슬슬 산책하면 세상 다 가진 기분”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공개했다.
올라온 사진 속에는 장나라와 그의 모친이 붕어빵처럼 닮은 두 사람의 동안 미모를 뽐내고 있다.
한편, 드라마 ‘고백부부’ 하병훈 PD가 장나라 손호준 캐스팅에 만족감을 전했다.
12일 오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열린 KBS2 새 예능드라마 ‘고백부부’(작가 권혜주, 연출 하병훈) 제작발표회에서 하 PD는 “장나라와 손호준 캐스팅에 공을 많이 들였다”고 말했다.
그는 장나라를 캐스팅한 이유로 “장나라가 연기하는 진주 역은 20대, 30대를 동시에 연기해야한다. 20대 배우를 하게 되면 아줌마 생활 연기가 진정성 있지 않을 거 같았다”며 “친누나가 장나라를 추천했는데, 촬영을 시작해보니 장나라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역할이었다. 20대와 30대의 외모 차이를 정말 자연스럽게 소화해주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사진=장나라 sns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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