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셸, 유럽 최대 전기차 충전소 운영업체 인수

"주유소서 전기차 충전 가능케할 것"

로열 더치 셸 기업이미지(CI) /홈페이지 캡처




네덜란드와 영국의 합작 정유사인 로열 더치 셸이 유럽 최대 전기차 충전소 업체인 뉴모션을 100%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AP통신 등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뉴모션은 네덜란드, 독일, 프랑스, 영국 등 유럽 25개국에서 총 5만 곳을 넘는 전기차 충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셸은 구체적인 인수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궁극적으로 전 세계에 있는 4만5,000곳의 셸 주유소에 전기차 충전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수는 지금까지 이뤄진 글로벌 오일 메이저들의 전기차 충전 시장 진출에서 최대 규모다. 셸 신연료부문 부사장 매튜 티퍼는 성명에서 “앞으로 수십년 동안 고객들에게 다양한 연료에의 접근을 가능토록 하려는 진로에서 초기 조치”라고 말했다.

/김창영기자 kc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