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학성 성적학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영학 어금니 아빠가 피해 여중생 뿐만 아니라 자신의 부인까지 성적학대를 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어금니 아빠’로 불리며 대중의 관심과 응원을 받던 이모(35)씨가 딸의 친구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체포됐다.
또한, 10대 여중생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른바 ‘어금니 아빠’ 이모 씨가 피해 여중생을 성적으로 학대한 의혹이 전해졌다.
이에 경찰은 이씨를 가학성 성적학대 취향의 소유자로 보고 있으며 A양 시신에 대한 1차 검안 결과, 갈비뼈가 부러져 있었고 목졸림 흔적이 남아있다.
한편, 가학성 성적학대 또는 성격장애는 타인에게 정신적, 신체적 고통을 줄 기회를 찾는 사람들을 뜻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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