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출신 양승호가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13일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양승호가 오는 16일(월) 국방의 의무를 위해 육군 현역으로 입대하게 되었다”면서 “양승호는 논산 훈련소가 아닌 강원도 소재의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친 후 자대에 배치되어 21개월의 군복무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앞서 양승호는 가족들과 조촐한 시간을 가진 뒤 조용히 입소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양승호는 과거 아이돌 그룹 엠블랙의 멤버로 인기를 끌었다.
[사진=윌엔터테이먼트 제공]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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