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에서 배우 서신애가 평소 이미지와 다른 드레스를 통해 이미지 변신을 시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서신애는 12일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흰색 드레스를 입고 모습을 드러냈다. 해당 드레스는 서신애와 스타일리스트가 함께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신애가 입고 등장한 드레스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는 가운데 서신애는 윤찬영과 함께 부산국제영화제 참석 인증샷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SNS)를 통해 공개했다.
이날 서신애는 자신의 인스타램에 “Make my night #당신의부탁 #이동은 감독님 #서신애 #윤찬영”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의 서신애는 윤찬영 옆에 서서 손가락으로 V자를 만든 채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서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서신애는 지난 7월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어려보이는 외모’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당시 방송에서 서신애는 “제가 어리기도 하지만 나이보다 훨씬 더 어리게 보셔서 고민이다”라며 “마트 앞에서 만난 할머니가 길을 물으셔서 알려 드렸더니 ‘초등학교 몇 학년이냐?’고 물어보셨다. 정말 충격을 받았다”라고 고민을 전했다.
[사진=서신애 인스타그램]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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