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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힐스테이트 완판 행진 이어간다

- 힐스테이트 각화, 본촌에 이어 '힐스테이트 연제' 분양 나서 .. 일반분양 1196가구

- 광주광역시, 11월부터 분양권 전매제한 규제 .. 규제 전 마지막 힐스테이트로 주목

광주광역시 북구에서 힐스테이트의 인기가 뜨겁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연속되는 분양에서 모두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각화동에서 분양에 나섰던 ‘힐스테이트 각화’는 총 740가구 중 일반분양 물량인 161가구가 모두 판매되며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쳤고, 올해 상반기에 본촌동에서 분양에 나섰던 ‘힐스테이트 본촌’도 총 834가구 중 일반분양 물량이던 199가구가 100% 완판 되면서 성황리에 분양을 마쳤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광주 북구에서 힐스테이트의 연이은 완판 행진의 이유로, “북구가 광주지역의 신 주거중심으로 떠오르면서,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힐스테이트로 수요자들이 몰렸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는 소비자 브랜드 선호도 및 신뢰도 1위로 선정될 정도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최고의 아파트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힐스테이트가 광주 북구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잡으면서, 올 10월 분양에 나서는 ‘힐스테이트 연제’도 덩달아 주목받을 전망이다.

총 1196가구 규모의 ‘힐스테이트 연제’는 모든 가구가 일반분양으로 시장에 나와, 앞서 분양에 나선 힐스테이트 단지들과 비교해 가장 큰 규모로 분양에 나선다. 대단지로 들어서는 만큼 뛰어난 주거환경과 상품 특징을 갖춰 광주 북구의 힐스테이트 완판 행진을 이어갈 전망이다.

여기에, 8.2 부동산 대책으로 오는 11월 10일 이후 광주광역시를 포함한 지방광역시에서 분양에 나서는 단지들이 전매 제한 대상으로 지정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분양권 전매 제한 이전 분양에 나서는 단지들이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힐스테이트 연제’는 규제 적용 이전인 10월 말 분양에 나서 자유로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할 할 전망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연제는 모든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되어있어, 수요자들의 기대가 높다. 입지면에서도, 단지가 들어서는 연제동을 포함한 첨단2지구를 중심으로 산업단지와 함께 조성된 주거단지는 광주지역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곳이기도 하다. 그렇다 보니 인근지역 아파트에는 프리미엄이 붙어있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첨단2지구 내 한양수자인 등 5개 단지 아파트값은 분양가 대비 최소 1억 이상 집값이 올라 있는 상태다.



힐스테이트 연제는 브랜드 대단지 답게 다양한 상품 특징을 선보인다. 모든 세대가 판상형 4베이로 설계됐으며 남향위주로 배치해, 통풍과 채광을 신경 썼다.

힐스테이트 연제가 입지할 연제동은 주거환경과 함께 우수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호남고속도로 동림IC를 바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현재 광주 지하철2호선 개발 이슈도 있다. 광주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구간이 내년 상반기 공사에 들어가며, 사업지 인근에는 2단계 구간인 본촌역(가칭)이 오는 2025년 개통을 예정하고 있다.

현재 견본주택이 문을 열기 전 분양홍보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홍보관은 광주은행 양산동지점 인근(북구 용두동 305-13번지, 3층)에 위치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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