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2017 국감]문정인·김관진 30~31일 국감증인으로 나온다

■외교통일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가 13일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와 김관진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다.

외통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증인 및 참고인 출석 요구의 건을 의결했다. 문 특보는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 및 전술핵 재배치 문제, 과거 논란이 된 발언에 대한 입장 등을 묻기 위해 야당이, 김 전 실장은 박근혜 정부에서의 개성공단 가동 중단 과정 등을 묻기 위해 여당이 채택한 증인이다.

외통위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김경협 의원은 “간사 간 협의 과정에서 야 3당 간사가 여야 증인을 각 한 명씩만 하자고 해서 불가피하게 딱 두 명만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문 특보와 김 전 실장은 오는 30~31일 종합감사에 참석해 강경화 외교부 장관,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함께 질의를 받게 된다.



외통위는 이와 함께 허영주 스텔라데이지호 실종자 가족 공동대표(외교부 미온적 대처), 강영식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사무총장(대북 인도지원), 신한용 개성공단기업 비상대책위원장(개성공단 폐쇄에 따른 피해), 서균렬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북한 핵실험에 따른 방사능 유출이 한국에 미치는 영향) 등 네 명을 국감 참고인으로 채택했다.

/박효정기자 jpar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