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관계자는 13일 오후 서경스타에 “노희경 작가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의 리메이크 작이 tvN 토일드라마로 편성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변혁의 사랑’ 후속으로 방송되며 ‘디어 마이 프렌즈’로 함께 노희경 작가와 함께 호흡을 맞췄던 홍종찬 PD가 연출을 맡는다”며 “현재 캐스팅 작업 중에 있으며, 몇 부작으로 될 지 또한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노희경 작가의 대표작 중 하나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은 말기 암을 앓는 중년 부인과 그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노희경 작가가 1996년 집필했던 드라마로 호평 받았으며, 2011년 영화로도 제작됐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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