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플랜그룹(대표 이종빈)이 시행하는 미군렌탈하우스 엘리시움은 5개 현장 104세대 대단지 타운하우스로 조성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평택미군렌탈하우스 등 외국인 임대주택사업의 경우 1~3년간 계약기간의 임대료를 미군으로부터 선불로 받을 수 있어 실매수자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에 따라 미군이 집주인에게 월세나 연세로 지급하기 때문이다.
특히 미군렌탈하우스 엘리시움은 평택 최대 규모 평형과 그랜드 대단지 타운하우스로 공급되며, 5개 현장 모두 평택미군기지 진출입 게이트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해있다.
분양 관계자는 “주한미군 90%가 집결하는 평택미군기지 미군과 군무원의 임대 수요는 크게 늘어나고 있지만 투자가치가 높은 미군기지 게이트 5분 거리 이내의 미군렌트하우스 공급은 태부족인 상황이고 건축부지도 한정적이다”고 말했다.
이어 “미군기지 최중심의 입지를 자랑하는 엘리시움은 공실률 부담이 없으며, 평택 최대 규모 대단지와 평형으로 평택미군렌탈하우스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부동산업계 전문가는 “서울은 투기과열지구?투기지역?청약조정지역 등 트리플 규제에 막혀 있고 경기 지역은 입주 물량이 급증하고 있어 가격 상승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발 빠르게 포트폴리오 전략을 재구성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엘리시움타운에 대한 자세한 분양상담은 미군기지가 위치한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171-2번지 홍보관에서 안내받을 수 있고, 안정리 75-1번지에서 견본주택을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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