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지수는 13일 기업들의 실적 호조에 사상 최고치로 출발했다.
오전 9시 35분(미 동부시간) 현재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33.78포인트(0.15%) 상승한 22,874.79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2.51포인트(0.1%) 높은 2,553.44를 각각 나타냈다. 나스닥지수는 14.43포인트(0.22%) 오른 6,605.94에 움직였다. S&P 500 지수는 개장 직후 2,555.80까지 상승하고 나스닥지수는 6,614.65까지 올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시장은 기업들의 실적과 경제지표 등을 주목하고 있다.
국제유가는 중국의 원유 수입 증가 영향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11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1.52% 상승한 51.37달러에, 브렌트유는 1.62% 높은 57.16달러에 움직였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12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81.7% 반영했다. /김희원기자 heew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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