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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패키지’ 정용화, 성추행범으로 몰려 공항 억류…“동명이인”





‘더패키지’ 정용화가 성추행범으로 오해를 받았다.

13일 방송된 JTBC ‘더 패키지’에서는 산마루(정용화 분)가 파리 공항에서 성추행범으로 오해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프랑스 현지 가이드 윤소소(이연희)는 파리 공항에서 여행객들과 만났지만 산마루가 나타나지 않았다.

산마루는 동명의 한국인 성추행범으로 오해를 받아 출입국 사무소에 억류된 것.

윤소소는 여행객들과 함께 산마루를 기다렸고 결국 기다림에 지친 여행객들은 항의하기 시작했다.



이에 윤소소는 “이런 일 자주 일어난다. 길어야 10분”이라며 능숙하게 대처했다.

이후 산마루는 윤소소에게 전화해 “동일 이름의 성추행범이 잡힌 적이 있어서 같은 인물인지 조사 중”이라고 상황을 알렸다.

[사진=JTBC ‘더 패키지’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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