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부부’ 장나라와 손호준이 과거로 타임슬립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2 ‘고백부부’에서 마진주(장나라 분)와 최반도(손호준 분)가 과거에서 재회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마진주와 최반도는 결혼 14년 만에 드디어 이혼 했다. 두 사람은 각자 결혼반지를 버렸고, 그때 갑자기 지진이 일어났다.
다음 날 잠에서 깬 두 사람은 1999년 과거로 타임슬립했다. 최반도는 젊어진 엄마를 보며 놀랐고, 마진주는 돌아가신 엄마가 눈 앞에 나타나자 오열했다.
두 사람은 과거에서 재회했다. 마진주와 최반도는 서로를 알아봤지만 각자의 길을 무심히 걸었다. 최반도는 “쟤랑 나 모르는 사이야?”라며 솔깃해했고, 마진주는 “아직 모르네 그래 평생 모르지 뭐”라며 좋아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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