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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소년소녀' 한예슬X김지석, '사공 커플' 러브라인 본격 가동

‘20세기 소년소녀’ 한예슬과 김지석이 첫사랑의 감성을 가득 담은 ‘사공 커플’의 등장을 알리며 본격 러브라인을 가동한다.

오는 16일(월) 오후 10시 5회와 6회가 방송되는 MBC 월화특별기획 ‘20세기 소년소녀’(극본 이선혜, 연출 이동윤, 제작 화이브라더스 코리아)의 한예슬과 김지석이 다가오는 방송부터 본격적인 ‘썸’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더없이 설레게 하고 있다.

/사진=화이브라더스코리아




한예슬과 김지석은 ‘20세기 소년소녀’에서 각각 사진진과 공지원 역을 맡아, 어린 시절 첫사랑의 기억을 간직한 채 헤어졌다 ‘위아랫집 남녀’로 극적 재회한 바 있다. 제대로 대화를 나누지 못한 채 스쳐간 몇 번의 만남에서도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벌써부터 ‘이소소 마니아’들의 사랑과 지지를 듬뿍 받고 있다.

이렇듯 사진진-공지원 ‘사공 커플’이 오는 16일 전파를 타는 ‘20세기 소년소녀’ 5회와 6회 방송에서 좌충우돌의 운명적 만남을 거듭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 같은 아파트에, 그것도 위아랫집에 살게 된 두 사람은 동네를 돌아다닐 때마다 주차장, 아파트 바로 앞, 동네 편의점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우연한 만남을 거듭하며 알 듯 말 듯한 분위기를 자아낼 전망이다. 특히 ‘사공 커플’의 만남 중 가장 주목해야 할 장소는 바로 ‘엘리베이터’로, 지난 9일 방송에서 어린 사진진(강미나)과 공지원(인성)이 풋풋한 첫 키스를 나눴던 바로 그 곳에서 우연한 만남이 이어지며 묘하게 떨리는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특히 누구보다 따뜻하고 달콤한 미소를 장착한 채 사진진에게 “밥 먹자” “영화 보자”라며 적극적으로 데이트 신청에 나서는 공지원과 달리, 사진진은 경계의 눈빛을 지우지 못하고 ‘철벽’으로 일관하고 있어, 사진진의 진짜 속내가 무엇인지에 더한 관심이 모인다. 나아가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공지원이 사진진의 티셔츠 모자를 다정하게 씌워주고, 사진진은 꼼짝 못한 채 놀란 토끼눈을 하고 있어, 두 사람의 무심한 듯 ‘꽁냥꽁냥’한 애정 행각이 시청자들에게 남다른 설레임을 안기며 연애 세포를 제대로 자극하겠다는 각오다.



극중에서와 마찬가지로 실제로도 동갑내기 친구인 한예슬과 김지석은 어린 시절 가장 친한 친구이면서도 설레는 사랑의 감정을 간직한 ‘사공 커플’의 케미스트리를 표현하기 위해, 촬영장 밖에서 사진진과 공지원의 심리와 생각에 대해 토론을 거듭하며 보다 현실적인 모습을 드러내는 데 열정을 쏟고 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의 열연과 찰떡 호흡에 힘입어 시청자들을 한없이 설레게 만드는 ‘정석 로코’로서의 완성도가 무한하게 올라가고 있다는 전언.

‘20세기 소년소녀’ 제작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누구보다 친한 친구였지만, 갑작스럽게 헤어진 후 오랜 공백기 뒤에 만난 두 남녀이기 때문에 때로는 어색하고, 때로는 투닥거리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할 것”이라며 “일상에서는 ’톱스타’와 ‘투자전문가’ 타이틀을 내려놓은, 연애에 서툰 사진진과 스윗한 남자 공지원의 맹활약을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20세기 소년소녀’는 어린 시절부터 한 동네에서 자라온 35세 여자 ‘봉고파 3인방’ 사진진(한예슬)-한아름(류현경)-장영심(이상희)의 서툰 사랑과 진한 우정을 그리며, 30대 미혼 남녀의 현실과 성장 과정을 그린 감성 로맨스 드라마. 첫 방송 직후 현실성을 100% 반영한 완성도 높은 전개를 비롯해 사랑과 우정, 추억을 따뜻하게 버무린 ‘종합 선물 세트’같은 작품으로 ‘역대급 공감 로코’라는 평과 함께 뜨거운 입소문을 타고 있다. ‘20세기 소년소녀’ 5회와 6회는 16일(월) 오후 10시 방송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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