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음악의 역사에서부터 음악인들에 대한 존경을 담은 인터뷰, 그리고 명곡 탄생의 제작 과정 등을 담은 최초의 영화음악 다큐멘터리 <스코어: 영화음악의 모든 것>이 한스 짐머, 대니 엘프만에 이어 뮤직예고편 시리즈 3탄으로 영화음악의 살아있는 전설 ‘존 윌리엄스’편을 공개하며 개봉을 손꼽아 기다리는 관객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현존하는 모든 영화인들의 존경을 받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닌 음악가 존 윌리엄스는 아카데미 영화음악상에 45편의 작품을 올리고 5회 수상을 거머쥐었으며 골든 글로브상 4회, 그래미상 21회나 수상하는 등의 어마어마한 커리어로 영화음악의 아버지로 불리는 거장 작곡가이다. 그는 스티븐 스필버그와 <죠스>를 비롯한 <인디아나 존스>,
<스코어: 영화음악의 모든 것>에서는
할리우드 영화음악을 총망라한 풍부한 음악자료와 시대를 대표하는 세계적 거장들의 생생한 인터뷰, 영화음악의 제작현장이 공개되는 최초의 영화음악 다큐멘터리 <스코어: 영화음악의 모든 것>은 오는 10월 19일 개봉한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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