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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측 “김영옥·원미경…노희경 작가 ‘아름다운 이별’ 주연 발탁” (공식입장)

배우 김영옥과 원미경이 노희경 작가의 리메이크작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의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16일 오전 tvN 관계자는 서울경제스타에 “김영옥과 원미경이 tvN 새 토일드라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주인공으로 확정됐다”고 전했다.

사진=MBC / KBS




이어 “편성은 ‘변혁의 사랑’ 후속인 토일드라로 편성됐으며, 회차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21년 만에 리메이크 되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에서 김영옥은 시어머니 역을, 원미경이 며느리 역을 맡는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은 1996년 12월 MBC서 4부작으로 선보인 작품으로, 말기 암을 앓는 중년 부인과 그 가족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이다. 당시 나문희, 주현, 이민영, 김영옥 등이 출연했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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