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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폭탄 테러’는 이슬람 극단주의 소행? “사흘간 국가 애도의 날”

소말리아 역사상 최악의 ‘폭탄 테러’ 이슬람 극단주의 소행? “사흘간 국가 애도의 날”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에서 역사상 최악의 연쇄 폭탄 테러가 일어나 230여 명이 사망했다.

또한, 부상자가 300명에 달해 사망자가 더 늘 것으로 예상된다.

소말리아 폭탄 테러의 배후를 자처한 단체는 나오지 않았으나 소말리아 정부는 이슬람 극단주의 무당단체 알샤바브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소말리아 정부가 주장한 알샤바브의 테러조직은 인구 1200만 명의 소말리아 정부 전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므로 계속해서 끊임없이 테러를 일으키고 있다.

트럭을 이용한 자살 폭탄 공격으로 무너진 건물 잔해에서 구조작업이 계속 진행되고 있으며 가장 번화가에서 발생해서 피해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모하메드 압둘라히 모하메드 소말리아 대통령은 성명을 내고 “국가적 참사”가 벌어졌다며 부상자를 위한 헌혈에 동참해달라고 국민에게 전했다.

이어 모하메드 대통령은 사흘간을 국가 애도의 날로 선포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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