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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남배우 사건, 홍콩에서도..."강제로 가슴 더듬어"

성추행 남배우 사건, 홍콩에서도...“강제로 가슴 더듬어”




성추행 남배우에 대한 관심이 큰 가운데 홍콩에서도 남배우가 여배우를 성추행한 사건이 있어 누리꾼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11년 홍콩의 한 주간지는 “여배우 천자환(진가환.19)이 최근 중국 절강성 헝뎬에서 영화 촬영이 끝난 후 동료 배우들과 가진 회식자리에서 두 명의 배우들에게 강제로 키스를 당하는 등 성추행을 당했다”며 해당 사진을 공개했다.

당시 천자환과 함께 술자리에 있던 홍콩배우 천하호민(42)은 술에 취하자 곁에 앉은 천자환에게 강제로 입을 맞추고 천자환이 당황해하자 강제로 가슴을 더듬는 파렴치한 행동을 했다.

그러나 주변 사람들은 전혀 개의치 않았고 오히려 마더중(43)까지 천자환에게 포옹을 하고 입을 맞추는 등 성추행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던졌다.



한편, 국내에서 벌어진 성추행 사건은 남배우가 영화 촬영 도중 여배우 A씨의 속옷을 찢고 바지 안으로 손을 넣어 수치심을 느낀 A씨가 사과를 요구하며 불거졌다.

[사진=동방신지]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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