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아 아나운서는 2007년 MBC스포츠플러스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하여 MBC ‘야구 읽어주는 남자’로 대중에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MBC 스포츠 플러스 ‘베이스볼 투나잇’, MBC 라이프 ‘실험쇼 천재적인 생활’, MBC 에브리원 ‘김민아의 프린지 원더’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매끄러운 진행으로 대중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인정받아 한국전기안전공사 홍보대사, 2014 투르 드 코리아 홍보대사로 활동했다. 현재는 SBS 스포츠 아나운서로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활기찬 진행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김민아 아나운서는 “어느덧 19회를 맞이한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하는 폐막식 진행을 맡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 벌써 3년 째라, 익숙하면서도 항상 설레는 마음이 있다. 한국 및 전 세계 애니메이션산업 발전에 초석이 될 감독님들을 직접 만난다고 생각하니 설레고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BIAF2017 폐막식에서는 올해의 행사를 정리하며 국제경쟁부문에 출품된 장, 단편 작품들과 학생, TV&커미션드, 온라인 등 섹션에서 상영된 작품들의 시상이 진행된다. 상영작은 BIAF2017 공식 홈페이지(www.biaf.or.kr)에서 확인 및 예매할 수 있다.
부산국제영화제에 이어 개막하는 아시아 NO.1 영화제 BIAF2017은 10월 20일(금)부터 24일(화)까지 5일간 부천시청, CGV부천, 한국만화박물관, 메가박스 코엑스 등에서 열린다.
/서경스타 조은정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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