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김보애 별세, ‘옥단춘’ 영화계 전설 이국적 외모의 그녀 별세

김보애 별세, ‘옥단춘’ 영화계 전설 이국적 외모의 그녀 별세




원로 배우 김보애가 향년 78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앞서 김보애는 지난해 11월 뇌종양을 진단받은 바 있다. 이후 1년 가량 투병 생활을 해왔으나 끝내 병마를 이기지 못하고 지난 14일 가족들의 품 안에서 숨을 거뒀다.

김보애는 1956년 영화 ‘옥단춘’으로 영화 작업을 시작한 영화계의 전설로 꼽히고 있다. 그는 이국적인 외모로 데뷔 초부터 주목받은 그는 이후 ‘고려장’, ‘간난이’, ‘종잣돈’, ‘외출’, ‘수렁에서 건진 내 딸’ 등 다수의 작품에서 맹활약을 펼친 바 있다.

이후 1959년 영화배우 김진규와 결혼한 후 1남 4녀를 두고 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22호에 마련됐다. 고인의 발인은 18일. 장지는 신세계공원묘원로 알려졌다.

[사진=OBS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