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 화) 밤 방송되는 뮤직 버라이어티 SBS MTV ‘더쇼’에서 새로운 MC로 B.A.P 영재, 모모랜드 주이, TRCNG 호현이 낙점돼 첫 호흡을 맞춘다. 제작진은 “여러 차례 더쇼 스페셜 MC로 활약한 바 있는 B.A.P 영재가 안정적인 진행 실력이 돋보였고, 음악 프로그램 MC에 첫 도전하는 모모랜드 주이와 TRCNG 호현을 능숙하게 이끌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B.A.P 영재는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를 비롯 유럽과 중남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한류 아이돌인 만큼 일본 TBS 채널에서도 꾸준히 사랑받는 ‘더쇼’의 인기를 더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영재와 함께 새 MC로 발탁된 모모랜드 주이는 최근 예능과 광고를 섭렵하며 신흥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신예. 예능과 광고, 음악 방송 MC까지 섭렵, 대한민국 음악방송 역사상 전무후무한 캐릭터를 선보인다. 주이는 “특유의 넘치는 흥과 통통 튀는 발랄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보다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신인 보이그룹 TRCNG의 멤버 호현 역시 신인다운 패기와 귀여운 ‘막내미’로 무대 위와 또 다른 반전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TS엔터테인먼트에서 한류 아이돌 B.A.P 이후로 5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인 TRCNG의 호현는 지난 10일 타이틀 곡 ‘Spectrum(스펙트럼)’으로 데뷔, 데뷔 일주일 만에 ‘더쇼’ MC로 전격 발탁돼 B.A.P 영재와 함께 K-POP 한류를 이끌 슈퍼 루키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이날은 대세 듀오 볼빨간 사춘기의 컴백 무대를 비롯, 다이아, 마스크, 정동하 등 다양한 컴백 스타들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BP라니아, D.I.P, TRCNG, 골든 차일드, 레인즈, 미소, 박재정, 에이프릴, 왈와리, 캔도, 플래쉬, 해시태그가 더쇼 무대에 오른다.
B.A.P 영재, 모모랜드 주이, TRCNG 호현의 첫 호흡은 17일(화) 오후 6시 30분 SBS MTV, SBS funE, SBS Plus ‘더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