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기가 내장된 놀이기구를 설치해 어린이들이 에너지와 환경에 대한 호기심을 키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시는 이를 위해 이달 중 실시설계 및 공사에 착수해 내년 4월께 준공할 계획이다. 새로 설치될 자가발전형 놀이기구는 시소·그네·회전목마·모노레일 등 4종이다.
시 관계자는 “구갈레스피아 공원에는 반려견 놀이터, 생태공원, 배드민턴장·축구장 등이 있어 에너지 놀이공원이 준공되면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 놀이공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