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제훈이 약속을 지켜 이목이 집중됐다.
17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이제훈이 한복을 입고 출연해 “ ‘아이 캔 스피크’ 300만 돌파 공약을 지키러 왔다”고 말했다. 앞서 이제훈은 ‘컬투쇼’에 출연해 ‘아이 캔 스피크’ 관객 300만 돌파 시 한복을 입고 재출연하겠다는 공약을 걸었다.
이날 컬투는 “공약을 지킨 분도 있지만 이렇게 의상까지 갖춰 입고 나온 분은 처음이다. 멋지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제훈은 “이 한복은 추석 때 ‘아이 캔 스피크’ 홍보할 때 입었던 한복이다”라고 소개했고, 컬투는 “그래서 그런지 어깨 부분에 립스틱과 파우더가 묻어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제훈은 “ ‘컬투쇼’ 출연 전에 ‘아이 캔 스피크’를 관람한 관객들에게 허그한 흔적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홍석천이 깜짝 등장해 이제훈의 ‘아이 캔 스피크’ 300만 돌파를 축하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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